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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해진 니토의 청소 로봇 '봇백 D7 커넥티드''IFTTT(If This, Then That)'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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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1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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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 로보틱스(Neato Robotics)’가 로봇 진공 청소기 최신 버전인 ‘봇백 D7 커넥티드(Botvac D7 Connected)’를 선보였다고 ‘테크하이브’가 보도했다.

D7은 이전 모델인 D3와 D5에 비해 메모리 용량이 2배 늘어났으며 이용자와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 니토의 CEO인 ‘지아코모 마리니(Giacomo Marini)’는 256MB의 RAM과 4GB의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해 레이저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이전보다 훨씬 상세하게 매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D7에는 스마트폰 앱 업데이트를 통해 로봇이 청소하지 않아야하는 가상의 이동 금지 영역을 설정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전 모델의 경우 바닥에 놓인 마그네틱 스트립에 의해 쓰레기 트레이 또는 레고 작업 진행 중에는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다. 그러나 메모리가 증가했음에도 로봇은 한 번에 한 층만 기억할 수 있다. 봇백을 위층이나 지하실로 가져가면 이전에 설정된 가상 이동 금지구역은 잊어버린다.

니토의 청소 로봇은 이미 올해 초 발표한 아마존 알렉사 또는 구글 홈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 2.0 업데이트를 통해 IFTTT(If This, Then That) 기능이 추가 지원된다. 이 웹서비스는 다른 온라인 소스에서 수집한 이벤트 또는 데이터에 따라 특정 온라인 작업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는 이용자가 새로운 형태로 봇백을 연결해 청소 세션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로봇이나 앱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청소할 시간과 날짜를 설정하는 대신 IFTTT 기능을 이용해 지능형 온도조절기(스마트 서모스탯)이 집이 비어있는 것을 감지하자마자 청소를 시작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IFTTT의 온라인 캘린더 통합 기능은 지저분한 상태를 빨리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파티가 끝난 다음 날, 산악자전거나 숲속 하이킹 등 먼지 많은 야외 활동을 하고 난 이후에도 로봇에 맡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기능은 D3, D5 및 봇백 커넥티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D7에는 새로운 나선형 콤보 브러시도 포함되어 있다. 일반 나선형 및 콤보 브러시보다 더 많은 먼지와 애완 동물털을 흡입한다. 메모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D7은 이전 제품보다 자기 인식능력이 더 나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브러시와 필터를 검사하고 변경할 수 있다. 물론 앱이 정기적으로 알림을 생성해준다. 니토 봇백 D7 커넥티드는 4분기부터 약 7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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