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봇 스타트업 골드래빗(대표 양정섭)이 개발한 레고 스타일의 조립식 로봇키트인 ‘마운지(Maunzi)’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런칭했다. 펀딩 목표 금액은 2만5천유로(약 3400만원). 마운지는 모터 큐브, 캐논 큐브, 회전 큐브 등 8종의 블록을 이용해 장난감 자동차 등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하다. 7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설명서대로 따라하면 로봇을 조립할 수 있다. 가격은 얼리버드용 클래식 키트가 89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