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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R&D 투자분석]③R&D 투자 개선방안로봇R&D 사업 추진 체계 개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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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4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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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R&D 투자분석]③R&D 투자 개선방안

이번 보고서는 향후 로봇 R&D 투자의 효율성을 강화하기위해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의 활성화와 R&D 생태계 연계성 강화 △투자 대비 성과(ROI) 제고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경쟁을 목표로 하는 연구 개발 필요성 △산학연 R&D 생태계간 협업을 통한 기관별 역할 정립, 그리고 기술이전과 상용화의 진행 등 필요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살펴보자.

▲로봇 R&D 효율적 투자 개선 방안

우선 산업별로 효율적인 투자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제조업과 관련해선 침체된 국내 제조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 발굴과 비(非) 로봇 우량기업 영입을 통한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는 것. 대기업의 R&D 투자 능력·마케팅 능력과 중소기업의 로봇기술을 결합하는 협력 모델 구축 및 M&A를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서비스 산업의 경우 고령자의 로봇 서비스 수요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제품 개발 및 로드맵 구축 및 시범사업 연계형 지원 과제 개발이 필요하다. 4차 산업과 관련해선 사물인터넷과 연계해 로봇산업에 새로 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사물인터넷 등 핵심 기술과 시스템을 선도할수 있는 전문기업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로봇전문기업이 로봇시스템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술별 효율적인 투자 방안도 제시됐다. 로봇 기술의 경쟁력이 완제품 보다 부품/소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로봇부품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로봇이 다양한 기술의 융합 시스템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부 중심의 공동 연구 형태로 R&D투자를 추진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로봇 R&D 투자 효율화 전략

보고서는 투자 전력 측면에서 개발 제품의 현장 적용 기술개발은 단기(2년 이내) 과제로 추진하고, 핵심 부품 및 미래 진행형 원천 기반기술 개발은 중장기(3~5년)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WOT 분석도 시도했다.

특히 산학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과 대기업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협업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이 잘 정리되지 못하고 협업의 분위기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면서 R&D 생태계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 또한 R&D 투자 전략 분야에 대기업의 참여를 배제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심각한 기회 손실로 이어질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세계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차세대 제조 로봇과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의료 헬스케어 로봇에 집중적인 정부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부처별로 로봇 기술개발 추진 및 성과 창출이 지속되어 왔으나 부처간 연계가 부족하고 개발 제품과의 연계가 곤란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개선할수 있는 공통 기술 개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보고서는 제조용ㆍ서비스용 로봇에 적합한 형태의 하드웨어 시스템 개발과제를 추진하되 표준화를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또 소프트웨어 운용시스템의 경우 이미 개발된 OPRoS 연계 방안 검토 및 로봇 OS 등 로봇 시스템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로봇R&D 사업 추진 체계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각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로봇 R&D 사업에 대해 콘트롤타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 현행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상 로봇정책협의회가 로봇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운영이 미흡하다는 것.

이 같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기위해 로봇사업의 정부 지원은 ‘연구개발-기반 조성ㆍ인력양성ㆍ 상용화-품질 인증ㆍ시험 검증ㆍ글로벌화의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패키지형 통합 기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로봇정책협의회'를 내실화하고 부처의 R&D 사업 수요를 사전에 조정하고 수요 연계 ’패키지형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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