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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중국 드론 업체 '제로 제로 로보틱스' 인수 추진‘컨트롤 미 로보틱스' 작년 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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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2  1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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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버 카메라 드론
메시징 앱 ‘스냅챗’으로 유명한 미국 ‘스냅(Snap)’이 중국 드론 업체 ‘제로 제로 로보틱스(Zero Zero Robotics)’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디 인포메이션닷컴’이 보도했다.

제로 제로 로보틱스는 스탠포드대학 출신인 ’멍 치어우 왕(Meng Qiu Wang)과 '토니 장(Tony Zhang)'이 2014년 3월 공동 창업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도 사무실이 있다.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드론인 ‘호버 카메라(Hover Camera)'를 개발, 유명해졌다. 외부에서 프로펠러나 로터가 보이지 않는 게 특징이다. 4개의 로터가 사격형의 폼팩터안에 들어가 있다. 드론을 허공에 던지면 드론 주인을 쫒아다니면서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어준다. 현재 애플 매장에서 500달러에 독점 판매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냅과 제로 제로 로보틱스가 1억5천만 달러~2억 달러 사이에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공식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스냅의 드론 업체 인수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말 LA에 본거지를 둔 드론 업체 ‘컨트롤 미 로보틱스(Control Me Robotics)’를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컨트롤 미 로보틱스 인수는 단순히 하드웨어 시장 진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스냅은 카메라를 내장한 선글래스 제품인 ‘스펙터클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스냅은 자신을 ‘카메라 회사’라면서 회사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히 메시징 앱을 제공하는 기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중심의 소셜 문화를 주도하겠다는 의미다. 스냅이 드론 업체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도 이 같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셀카 기능을 갖춘 드론이 앞으로 소셜 문화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하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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