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19일 ㈜트렉스타, ㈜에프알티와 세계 최초 웨어러블 로봇 기반의 첨단신발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좌로부터 트렉스타 권동칠 회장, 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 에프알티 장재호 대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은 19일 ㈜트렉스타 본사에서 ㈜트렉스타(회장 권동칠), ㈜에프알티(FRT. 대표 장재호)와 세계 최초 웨어러블 로봇 기반의 첨단신발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트렉스타와 ㈜FRT,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및 기술 공동 개발 ▲ 제품 상용화 및 사업화(제품판매, 마케팅) ▲ 기술 이전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우리원은 로봇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써 두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우수 기술의 이전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각 기업의 추진사업에 대한 경영, 기술 전략 컨설팅 등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첨단신발 개발 및 신발 산업을 활성화 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렉스타는 세계 최초로 경등산화를 개발한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기업이며, ㈜FRT는 2015년 3월 설립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입주 기업으로 재난 현장에서 사용될 소방관용 근력 지원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를 개발한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