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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산업용 로봇 판매, 처음으로 10만대 돌파스마트폰 등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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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7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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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중국로봇산업연맹(CRIA)은 올해 중국의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산업용 로봇 판매 대수가 연간 10만대를 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연맹은 자동차, 스마트폰, 전자기기의 생산 및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6년 중국의 로봇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6.6% 증가한 8만 8992대이며 이 가운데 현지 로봇업체의 판매대수는 30.9% 증가한 2만 9144대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1월부터 스마트폰 등의 생산에서 로봇의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연마 및 검사용 분야가 주력인 자동차 산업의 산업용 로봇과는 다른 요구가 있어 각사가 대응책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로봇의 관절 움직임을 제어하는 ​​감속기 등 주요 부품의 수요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계 감속기 제조업체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전년대비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향후 3년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한편,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산업용 로봇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4% 증가한 29만대 정도였으며 중국이 세계 수요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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