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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럽 최초 하이퍼루프 테스트베드 구축하르트,TU 델프트 캠퍼스내 트랙 설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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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4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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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하이퍼루프(Hyperloop) 테스트베드 구축 프로젝트에 나선다. 하이퍼루프는 지난 2013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진공 튜브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운송 수단이다.

‘더 엔지니어’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업 하르트(Hardt)는 TU델프트 캠퍼스 내에 BAM 철도 제작 트랙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르트는 올해 1월 일론 머스크의 하이퍼루프 대회에서 우승한 TU델프트 멤버들이 창업한 회사다.

하이퍼루프는 길이 30m, 지름 3.2m의 하이퍼루프 트랙으로 구축되며 이 프로젝트에는 하르트와 TU델프트 이외에도 미국 기업인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 네덜란드 환경부 (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Environment)가 공동 참여한다.

네덜란드 환경부 장관 멜라니 슐츠 반 해겐(Melanie Schultz van Haegen)은 “교통 수단 측면에서 볼 때 자율 주행 차량, 군집 트럭, 드론의 새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운송 수단에 대해 네덜란드가 유럽의 테스트베드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루프는 빠르고 혁신적이며 조용하고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미래 교통 수단으로 매우 잠재성이 큰 분야”라고 덧붙였다.

▲ 유럽의 하이퍼루프 네트워크 구상
하르트에 따르면 더치 하이퍼루프(Dutch HyperLoop) 네트워크는 전국 어디서든 30분 이내에 네덜란드 핵심인 랭스타드(암스테르담, 로테르담, 헤이그, 위트레흐트)로 도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시스템은 오늘날 대도시가 직면한 교통 체증과 지연의 일부를 완화해 사람들이 대도시 밖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통근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르트 CEO 팀 후터(Tim Houter)는 “우리는 거리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당신이 어디에 있든 자유롭게 살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르트는 새 트랙에서 저속 테스트를 마친 후 고속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시스템 기능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최고 속도로 진공관 안에서 코너링과 차선을 변경하는 것과 관련된 기술 측면을 탐구하는데 사용된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두 도시들 간 경로 건설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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