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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기계, 로봇 사업 다각화가반 중량 2kg의 소형 다관절 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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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8  1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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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기계제조(富士機械製造)'가 다관절 로봇 시장를에 신규 진출, 본격적인 로봇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후지기계제조는 산업용 로봇의 일종인 칩마운터(전자부품 실장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관절 로봇뿐 아니라 간호 로봇 시장에도 진출,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후지기계가 새로 발표한 소형 다관절 로봇 ‘스마트윙(SmartWing)’은 나사 조임이나 부품의 분류 등 가벼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적합한 제품으로, 로봇을 가동하는데 필요한 동작 프로그램의 입력 부담을 줄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들이 도입시 인력 절감을 통해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다. 가반 중량은 최대 2kg이며 제품 가격은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다관절 로봇 도입시에는 현장에서 위치나 각도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후지기계는 다관절 로봇에 로봇 위치 검출 기능을 내장하고, 작업 데이터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를 전송하면 원격지 공장에서도 기동력있게 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

후지기계는 주력 제품인 칩마운터와 함께 다관절 로봇을 제조업체들의 자동화 라인에 공급하는 한편 그동안 거래가 없던 식품 및 화장품 업계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소노부유키(曽我信之) 사장은 "제품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로봇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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