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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주립대, 장애아동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 설계전문 저널 '로보틱스와 AI의 프론티어들'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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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5  15: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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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레곤주립대(Oregon State University)가 장애 어린이들이 신체 및 사회 활동에서 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종류의 장난감 자동차를 설계했다고 과학기술 전문매체 ‘phys.org’가 보도했다.

새로운 자동차는 OSU의 ‘고 베이비 고(Go Baby Go)’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장애가 있는 어린 아동들이 개조된 장난감 자동차를 통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같은 자율적인 운동은 어린 아동의 광범위한 성장 발달과 관련이 있다.

이 걸음마 보조 자동차(sit-to-stand car)는 원래 고 베이비 고 자동차의 수정 버전으로 자동차를 움직이도록 스위치를 켜게 함으로써 일어서려는 의지를 갖게 해준다. 당겨서 서게하고, 체중과 균형을 잡으며, 또래와의 상호 작용을 증진시키는 육체적 기술을 장려하는 것이다.

또다른 ‘드로 베이비 드로(Throw Baby Throw)’ 자동차는 장난감 투구기를 이용해 장난감 공을 던지도록 만들어진 장난감 자동차이다. 사지의 한계를 지닌 아이들로 하여금 사회적 운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운동 기술인 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전동 휠체어보다 저렴하고 어린이 친화적

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OSU의 공중보건 및 휴먼사이언스대학의 운동학 교수 샘 로건(Sam Logan)은 “이 두 장치는 모든 어린이에게 중요한 발달 기술인 운동과 사회적 상호 작용을 장려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며 “운동과 사회화는 성장 초기부터 연결돼있고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결합된다”고 말한다.

두 개의 신차 디자인의 기술적 보고서는 최근 ‘로보틱스와 AI의 프론티어들(Frontiers in Robotics and AI)’ 저널에 실렸다. 걸음마보조 자동차를 활용한 어린이 연구도 최근 소아물리치료학 저널에 실렸다.

OSU 연구원들은 걸음마 보조 차량을 사용할 때 아이가 친구들과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정된 장난감 자동차는 이동성 문제가 있는 유아를 도와주는 저렴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동 휠체어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적으로 어린이가 어느 정도 나이들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어 장애아동에게 항상적인 옵션이 될 수는 없다. 장난감 자동차 및 그 변형은 약 200달러부터 시작되는 반면 전동 휠체어는 수천 달러에 달한다.

걸음마보조 자동차는 결국은 걸을 수 있거나 걸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과정이 지연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자동차를 사용할 경우 어린이가 목발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놀이터, 혹은 학교 체육관에서 또래들과 약 10% 더 긴 시간을 보냈다. 로건은 “이 자동차는 아이들을 일어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동시에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기존 자동차를 개조하는 간단한 작업만으로 가능

연구진은 이 개조된 차는 원래 차보다 몇 단계 작업만 달라진다고 말한다. ‘고(go)’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이나 다른 곳이 아닌 자동차 좌석 아래에 위치한다. 로건은 앉았다 서는 차를 개조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고 워크숍에서 몇 시간만 하면 습득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드로 베이비 드로 자동차는 원래 자동차와 동일한 ‘고’기술을 사용하면서 투구기가 추가되는 점이 다르다. 이 기술은 역시 어린이가 누르는 스위치로 활성화된다.

로건은 “스위치를 켜면 상지 제한을 가진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던질 수 있다”며 “이 디자인은 던지는 공을 받거나 피하거나 되찾아오는 누군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의 상호 작용을 촉진한다”고 말한다.

던지는 자동차의 엔지니어링 기술은 더욱 복잡하며 아직 실제적으로 연구되지는 않고 있다. 현재 포틀랜드의 한 임상의가 사용하는 자동차가 한 대 있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프로토타입 수준이다. 로건은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고 놀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더 많은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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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을의 적극적인 신체적 사회적 활동을 위해 이러한 일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이어나가졌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7-06-11 20:27:4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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