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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봇자동차에 대한 지식은 상식"英가디언紙, '다가올 로봇'자동차 시대에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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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4  0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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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로봇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의 무인 자동차.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개조했다.
현대인들은 운전 중에 겪게 되는 주차난, 접촉사고, 교통정체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문제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전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자동차라 불리는 로봇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로봇자동차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영국의 가디언지가 13일(현지시간) 로봇자동차 시대에 대비하여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10가지 로봇자동차 상식을 소개했다.

1. 구글의 무인 자동차(Driverless cars)
10년 내에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동차 개발을 장담했던 구글이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를 개조해 만든 로봇자동차이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30만 마일 이상을 주행하는 동안 한번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차량 지붕에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 주변 상황을 끊임없이 스캐닝할 수 있다. 이 스캐닝 정보는 3D정보로 즉각 전환해 보여준다. 지난해 시각장애인 스티브 메이헌이 캘리포니아 모건 힐에서 이차를 혼자 운전(탐승)하기도 했다.

2. 메르세데스 벤츠의 레이저 제어 자동차(Laser-controller car)
메르세데스가 '벤츠S' 클래스 모델의 앞과 뒤 및 네 귀퉁이에 레이더시스템을 부착한 로봇자동차이다.
전 후면 유리에 숨겨진 카메라를 통해 주변 정보를 수집한 뒤 이미 입력돼 있는 노키아의 3D 디지털지도와 비교해 주행 정보를 찾아내 준다. 지난 8월, 62마일 거리의 주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구글의 로봇자동차가 모든 로봇장치들을 차체에 내장해 완벽한 모습을 갖춘 반면 메르세데스 로봇자동차는 이제 막 구글을 따라가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닛산, 볼보, 아우디, GM, 포드, 도요타 등도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다.

3.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dynamic cruise control)
크루즈 컨트롤의 완비는 로봇자동차가 갖추어야 할 첫번째 조건에 해당한다. 실제 크루즈 컨트롤은 주행시 다음 동작을 예측하고 이끌어 주는 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 원하는 속도를 설정하고 나면 이후의 동작은 자동차가 알아서 하는 식이다. 이때 차량 전면에 부착된 레이저시스템은 교통흐름을 체크해준다. 전면에 다른 자동차가 감지됐을 때는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준다. 다른 자동차가 지나가고 나면 속도는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4. 충돌 완화시스템(Collision mitigation systems)
친절한 디지털 도우미가 뒷좌석에서 운전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충돌완화시스템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순간 작동하게 된다. 다른 차량과 차간 거리가 급속하게 줄어들 경우에는 안전벨트를 조임과 동시에 비상등을 켜고 모든 브레이크를 정교하게 작동하게 한다. 볼보가 개발한 '시티'와 같은 시스템의 경우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는 물론 동물들에 대해서도 즉각 반응한다.

5. 주차 센서(Parking sensors)
잘못된 주차는 다른 운전자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주범이다. 주차센서는 차량 주변에 물체가 감지됐을 때 경고음과 함께 경고등을 켜준다. 현재 많은 차량의 앞면과 뒷면 혹은 측면에 이같은 주차센서를 부착하고 있다. 주차센서가 작동한 뒤 카메라로 수집된 이미지는 대시 보드를 통해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진보 된 센서시스템은 정확한 위치를 그래픽으로 표시해줄 뿐만 아니라 차 뒤로 지나가는 보행자도 보여준다.

6. 지능형 주차 시스템(Park assist)
주차 안내원이 없는 곳에서 지능형 주차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우선 앞 범퍼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는 주차공간이 넉넉한지를 확인해준다. 이때 공간을 찾게 되면 후진기어를 넣어서 핸들을 작동한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핸드 브레이크를 걸어준다.

7. GPS제어 기어 변환 장치(GPS-controlled gear change)
전방 지형을 스캔하는 GPS를 이용, 운전 동작을 모니터링한 다음 이것을 주행 도로 조건에 맞춰준다. 예를 들어 커브를 돌 때 갑자기 주변에 높은 언덕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기어를 변환시켜 준다. 이런 장치는 운전 역량을 향상시키고 연료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롤스로이스의 경우 이른바 "마법의 양탄자"와 같은 승차감을 느끼게 해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8. 주의경보 시스템(Attention warning system)
운전대를 잡고 꾸벅 꾸벅 조는 것은 엄청난 안전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내장된 센서와 구동 모니터 시스템을 사용하면 운전자의 졸음 기미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운전 동작이 산만해지거나 머리가 (졸음으로) 급격하게 앞으로 쏠릴 경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경고등이 켜지면서 "피곤하니 운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시오"라는 경고음을 들려준다.

9. 차선 이탈 제어 장치(Lane departure control)
주행 차선에 들어가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하게 된다. 차선을 바꿀 경우에는 운전대나 좌석이 진동하도록 돼 있다. 최근에 선보인 시스템 가운데는 차선방향을 자동으로 바로 잡아주는 기능이 채택돼 있다. 차량이 차선 중간을 달릴 수 있도록 운전대를 유지시켜주는 기능도 선을 보였다.

10. 다이내믹 헤드라이트(Dynamic headlight)
라이트를 자동으로 켜고 꺼준다. 다른 차량이 접근해 올 때는 전면으로 향했던 불빛의 방향을 잠시동안 아래쪽으로 바꾸어 주기도 한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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