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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로봇기업' 공동R&D 성과 도출한다아진엑스텍, 중국 국진로봇기술과 로봇 제어장치 개발 및 마케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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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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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엑스텓 김창호 대표(오른쪽)와 중국 국진로봇기술 왕국성 대표가 협력서에 서명후 서로 교환하고 있다. 
지역 로봇 부품소재 기업이 중국 로봇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R&D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적으로 협력하는 장이 열린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봇제어 전문회사 (주)아진엑스텍(대표이사 김창호)은 모션 제어 칩과 운영 S/W 기술을 개발한 모션 제어기술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지난 19일 중국 절강성 항주에 위치한 국진로봇기술유한공사(杭州 国辰 机器人 科技有限公司 대표 王國成)에서 로봇 동작 제어장치 개발 및 마케팅을 실행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작년 10월(대구), 12월(중국)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의 장으로 단순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와 달리 국제공동 R&D, 전략적 제휴 등 한-중 로봇기업간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협력사업 결실로 공동개발→구매, 공동개발→제3기업 공동 판매 등 상호 윈-윈형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였다.

두 기업간 제안된 아이템은 6축 산업로봇용 제어장치 및 진동 테스트 베드용 제어장치 시스템이다.

(주)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이사는 “중국은 국내 기업들의 협력 및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지만, 중국과 개인적 접촉으로 현지 진출로 실패한 사례도 많다”며 “ 중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여 한중기업의 공동 R&D 및 성과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 및 기술분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절강성 정부는 지난 2013년 11월 ‘555 로봇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중국내 로봇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55 로봇산업 육성 계획'이란 향후 5년동안 매년 5000건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5000억 위안(한화 약 86조)을 로봇기업의 기술혁신에 투입하는 대규모 산업 육성지원 정책이다.

또한 중국 절강성에 위치하고 있는 항주는 중국의 IT산업과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100만평 면적의 로봇시티, 로봇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있으며, 지역기업들과의 로봇 핵심부품의 기술합작(센서, 구동기, 제어기 등),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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