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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로봇, 분기 실적 역대 최고치 달성인튜이티브 서지컬,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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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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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용 로봇 전문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 회사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톰슨 로이터의 매출액 추정치 6억6970만 달러를 뛰어넘어 6억7400만 달러(약 76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당 이익은 예상치인 4.93 달러보다 많은 5.09 달러였다. 올해 1분기에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133대의 다빈치 로봇을 출하했다. 전년동기의 110대보다 20여대가 증가한 수치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분기 최대 실적 소식에 힘입어 지난 19일 이 회사 주가는 7% 상승한 811.89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다. 지난 2015년 7월 9% 상승한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년전에 비해 주가가 29% 상승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역대 최저점은 지난 2001년의 6달러였다. 다빈치 로봇은 지난 2000년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개리 것하트(Gary Guthart)' CEO는 “다빈치 로봇이 1분기에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것에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미국에선 다빈치 로봇을 일반 수술에 많이 적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비뇨기과 수술에 주로 활용하면서 다빈치 수술건수가 거의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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