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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방청, 대형 화재 진화용 무인 소방로봇시스템 개발내년 개발 완료 후 실전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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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9  1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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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일간공업신문)
일본 소방청 산하  '소방대학교 소방연구센터'는  석유 정제시설 등 대형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무인 소방 로봇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개발에는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비시 특기시스템, 히로보, 후카다공업(深田工業), 동북대학, 소방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미 무인 로봇시스템은 드론, 방수(放水) 로봇, 호스 설치로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자는 후방에서 로봇에게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쉽다. 2018년에 시스템개발을 마치고 각 지역에  배치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스템은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내열성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 화재 상황을 파악하고, 지상 주행형 정찰 로봇이 화재 현장 주변을 조사한다. 이어 급수용 호스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대로 방수 로봇과 호스 부설 로봇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한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연소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공중에서 불꽃의 확산과 방수의 궤적을 파악할수 있다. 지상 정찰 로봇은  유류 탱크나 화재 현장 주위의 온도를 측정하고, 고온으로 인한 내압 폭발을 감시한다.
또한 지상 로봇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와 주변지도를 작성하면서 목표 지점까지 이동한다. 소방관은 로봇이 제안하는 이동 루트를 승인하고 드론의 배터리 교체 등 후방 작업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 4 대를 하나의 컨테이너에 수용할 수 있다. 현장에 도착해 15분안에 드론을 전개하고 1시간 이내 방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은 대형 소방차가 배치되기 전 초기 진화작업을 담당한다. 향후 방수 각도 조정 등 기능도 자동화 할 계획이다. 풍향이 바뀌면 물이 닿는 곳이 변하기 때문에 로봇이 살수 각도를 조정하면 소방대원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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