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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비즈니스 센터에 등장한 '나오' 로봇'크로스스쿠프 싱가포르', 입주 고객 대상 안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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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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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트레이츠타임즈)
프랑스 알데바란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나오(Nao)’가 싱가포르에서 안내 로봇으로 활동한다.

싱가포르 매체인 ‘스트레이트타임즈’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싱가포르 비즈니스 센터인 ‘크로스스쿠프 싱가포르(Crosscoop Singapore)’는 나오 로봇을 도입해 안내 데스크 역할을 맡겼다. 나오는 입주 고객들에게 회계법인 추천, 인근 식당 및 금융기관 안내, 전화번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어와 영어로 서비스하며 춤을 추기도 한다.

크로스스쿠프는 소프트뱅크텔레콤 싱가포르, 일본사무기 등 기업과 협력해 2달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오는 싱가포르 '부킷 판장' 지역에 위치한 ‘마이월드 프리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적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나오의 싱가포르 현지 공급업체 소프트뱅크텔레콤 싱가포르는 그동안 60대 가량 나오를 공급했다. 판매 가격은 1만 4천달러다.

크로스스쿠프는 나오 도입으로 안내 직원들의 월 근무시간을 160시간에서 150시간으로 줄일 계획이다.  크로스스쿠프 싱가포르의 매니저인 앗수코 사토씨는 “현재 80여 일본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빌려주고 있는데 고객들이 인근 식당이나 은행 등에 관해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오가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해주면 기존의 안내 데스크 직원들은 보다 상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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