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 주행 허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애플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진입이 또 다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애플은 캘리포니아 공용도로상에서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재하는 소프트에어 플랫폼을 시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DMV는 3대의 2015년형 렉서스 RX450h와 6명의 운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용도로에서 시범운행하는 것을 허가했다.

애플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이 완성차를 제작하기 보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