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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 무인 제초로봇 개발해 2019년 상용화산업기술종합연구소ㆍ다이요산업무역ㆍ캐니콤 등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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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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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제초 로봇 (이미지=일간공업신문)
일본 농림수산성이 민관 공동으로 저렴한 무인 제초로봇을 개발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제초 기계는 사람이 운전하는 탑승형 제품으로, 대당 가격이 100만엔 수준이다. 농림수산성은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면서 무인 형태로 운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해 50만엔대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법인의 규모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잡초 관리를 자동화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수산성은 산업기술종합연구소, 다이요산업무역, 캐니콤(Cannycom) 등과 공동으로 무인 제초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중산간 지역에서 이뤄지는 농업의 경우 제초 작업이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경사진 곳이 많아 로봇을 도입하기보다는 수작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탑승형 제초기는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해 무인 로봇을 구상했다.

탑승형 제초기를 기반으로 동력을 엔진식에서 배터리식으로 바꿔 경량화 및 소형화할 계획이다. 급경사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한궤도 크롤러(트랙)을 채택할 계획이다.

농수산성에 따르면, 논면적이 15만 평방미터인 중산간 지역 농업 법인의 경우 무인 로봇을 활용하면 제초 작업 시간을 종전의 225 시간에서 75시간으로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제초 비용도 22만 5000엔에서 17만 5000엔으로 낮출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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