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탐방
㈜헥사시스템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6  23:15:4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헥사시스템즈(대표 한창수. www.hexarsystems.com)는 국내 착용형 외골격 로봇의 선두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05년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의 ‘첨단로봇 연구실’에서 착용형 상지 외골격 로봇 연구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하지 외골격 로봇, 상지 외골격 로봇, 이를 응용한 의료재활로봇 등을 개발하였다. 2007년에는 'Hanyang Exoskeletal Assistive Robot' 줄임말로 'HEXAR'라 하여 상표등록을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근력증강용 외골격로봇 및 재활훈련용 로봇 등 다양한 HEXAR시리즈를 개발하였다. 외골격 로봇을 개발하며 축척한 인간-로봇 협업 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 한양대학교 실험실창업 기업 헥사시스템즈가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헥사시스템즈 한창수 대표
세계 최고의 외골격 회사를 꿈꾸는 '헥사시스템즈'...기본 플랫폼 완비

헥사시스템즈의 사업 영역은 착용형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져 있다. 헥사(HEXAR)의 의미는 ‘한양 외골격 지원로봇’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6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다. 처음 회사를 만들 때 △재활(Rehabilitation), △복지(Welfare), △인명구조(Rescue), △산업용(Industry), △건설용(Construction), 그리고 △군사용(Military) 등 6개 적용분야를 생각하고 만든 회사 이름이 바로 헥사시스템즈이다.

▲ 하지보행 보조기기 HEXAR WA-S30
한창수 대표(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겸임)는 “헥사시스템의 장점은 상지, 하지에 대한 기본 플랫폼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쌓은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무릎재활, 상지재활(어깨 및 팔꿈치), 하지보행 보조(어시스트), 편마비 재활, 완전마비 재활 같은 5가지 방향의 신제품 로봇을 개발하고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상품화에 가깝게 만들어 낸 것이 지금까지 우리 회사가 기울인 노력입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러한 기술과 제품이 어느 정도 성숙되면 얼마든지 산업분야나 건설, 국방 등 다른 응용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많은 회사들을 보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템들이 다양하지 못합니다. 편마비면 편마비, 완전마비면 완전마비 제품 밖에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분야에서 시장이 폭발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한 번에 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최근 제가 국방 분야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국방 분야에서 입는 로봇은 영화에서 나오는 날아다니고 총 쏘는 로봇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바꾸어주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최근에 와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분들에게 ‘사과를 먹을 때 사과 하나를 통째로 집어넣고 먹습니까.’라고 질문하면 아니라고 합니다. 한입씩 먹는 것이 당연합니다. 군대 병과는 크게 전투병과와 지원병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투병과는 앞에 나가서 싸워야 되지만 전투병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겉으로 표시는 나지 않지만 지원 병과입니다. 이 지원병과 만이라도 입는 로봇이 쓰여지면 엄청난 수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탄약운반, 병참, 의무, 공병 등이 모두 지원 병과입니다.

▲ 하지보행 보조기기 HEXAR WA-H3
옛날 60만 대군을 향후 저출산 때문에 가져가지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40만 밖에 병력을 가져갈 수 없다면 40만을 갖고 60만의 효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원 병과에서라도 사람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1인 2역을 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머지않아 금방 될 수 있다고 했더니 요즈음 와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입는 로봇이 머지않아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미래 로봇은 AI를 갖춘 완벽한 서비스 로봇과 입는 로봇으로 양분 될 것

제가 바라보는 미래 로봇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AI를 갖는 모든 것을 서비스해 줄 수 있는 로봇, 나머지 하나는 입는 로봇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옆에서 로봇이 모든 것을 도와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게 좋고. 편할까요. 이에 못지않게 혼자서 모빌리티를 갖기 위해 사람들이 부단히 노력합니다. 달리기를 하고 다리가 절단된 사람도 무엇인가를 착용하고서 뛰려고 하는데 모빌리티라고 하는 개념은 인간에게 상당히 색다른 주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충해 주기 위한 것이 입는 로봇이라는 것입니다.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입는 로봇은 그와 패러럴하게 축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저는 AI도 중요하지만 웨어러블 로봇은 작은 테마가 아니라 큰 테마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 시대를 확신하고 있었고 취재기자 역시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 헥사시스템 연구실 모습1
헥사시스템즈에는 한 대표를 포함해 총 13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에서 10명이 개발인력이다. 그만큼 이 회사의 R&D 역량을 살펴보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착용형 외골격 로봇기술의 선두주자답게 앞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응용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재활치료 외골격 로봇, 근력 보조용 의료기기, 착용형 산업 지원기기, 군사용 근력 증강기기 등의 제품이 개발되었고, 한양대와 공동으로 30개 이상의 산업용 및 의료용 외골격 로봇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렇게 꾸준한 연구를 통해 2014년에는 특허청 특허기술상인 홍대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구개발 위주의 착용형 로봇기술의 간소화, 실용화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국내 의료로봇 시장 창출 및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한하다.

▲ 헥사시스템 연구실 모습2
실제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 등의 요인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증가로 의료, 재활기기 시장은 향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시장조사 업체 발표에 따르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15년 3243억 달러에서 2020년 435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6.4%로 기대된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도 2010년 이후 연평균 6.3%씩 성장하고 있다.

연내 상지재활, 하지 보행 보조, 편마비용 로봇 상용화 추진

올해 헥사시스템은 5가지 제품 중 최소 상지재활, 하지 보행 보조, 편마비용 로봇에 대한 상용화를 추진한다. 제품 인증 절차와 임상 등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이 있지만 올해 말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재활로봇 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한 대표는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인증에 있어 우리나라가 선도를 못하고 있고, 또 국제회의에서 인증에 대해 영향력을 가지려면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갑니다. 국내 인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인 인증에 따라서 인증제도가 수시로 바뀝니다. 이번에도 3판으로 바뀌었는데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처음 제조에서부터 이력을 남겨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우리처럼 작은 기업들은 쉽지 않습니다. 컨설팅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며 하고 있지만 인증 받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인증받기 위해서 임상실험도 해야 되고 어려움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교수나 대기업처럼 자금 여력이 없는 작은 회사들은 절대 수술로봇을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우스갯소리로 하고 있다고 말헀다. 인증 측면에서 보면 재활로봇은 몸속에 들어가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인증이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몸속에 들어가서 수술하는 로봇은 인증받는데 10배 이상은 더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 비전은 “Longer life with Illness or Better life with robot.”이다. 병을 가지고 오래 살 것이냐 아니면 로봇을 이용해 더 나은 삶을 살 것인가. 한 대표는 이 말이 이제 상당히 맞는 말이라고 했다. “지금 고령화가 우리나라도 엄청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각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노동력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테마 방향 역시 재활도 중요하지만 노동력을 증가시키기 위한데 있습니다. 노동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고장 난 곳을 고치게 하거나 또는 고장 나지 않게 미리 방지하는 것입니다. 웨어러블 로봇이 그런 취지에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상에 견주어 봤을 때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가 노동력(15세에서 64세까지의 노동력이 있는 인구)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것을 높이거나 현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력이 손실되지 않게 보완해 주는 방법과 혹여 손상이 되었어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재활이고 윌페어(Welfare)고 입는 로봇의 주제라고 봅니다.”한 대표의 말이다.

▲ 편마비 환자용 착용식 로봇재활 시스템 HEXAR WA-H2
재활로봇 시장 미래는 밝지만 구매력 저하 문제 걱정

그런 의미에서 한 대표는 향후 재활로봇 시장 전망을 아주 밝게 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고령화가 상당히 빨리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이 분들의 구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한 가지 걱정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국가적으로 보조를 해 주어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비해 외국은 고령화가 우리보다 늦게 진행되더라도 상당히 구매력이 있는 지역들이 많습니다. 유럽, 미국, 일본이 그렇고 최근에는 중국도 고령화 지수도 빠를 뿐 아니라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전체적인 구매력이 있지는 않지만 구매력이 있는 사람만도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라고 한 대표는 말했다.

교수직만으로도 사실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한 대표는 왜 어려운 비즈니스의 길을 걷고 있는지 궁금했다.

▲ 전자동 상지재활 운동기기 HEXAR UR-20
“DJ 정부때 처음 벤처 붐이 불었는데 당시 제가 조교수였는데 총장님께서 저를 창업보육센터 소장으로 지명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창업이 뭔지, 벤처가 뭔지 알아야 그들을 지원해줄 것 아닙니까. 그래서 미국에 건너 가서 실리콘 밸리, 스탠포드, 버클리 등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경험하고, 강의자료 받아오면서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6~7년 마다 교환교수로 미국에 갈 때마다 미국 학교가 자꾸 변하는 겁니다. 벤처 마인드가 들어가고 심지어는 교수들이 창업을 했는지가 평가지표로 사용되기까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간 곳이 카네기멜론인데 알고 있던 교수들이 회사를 만들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곧 이러한 현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업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고 교수들을 롤 모델로 많이 생각하는데 교수들이 그냥 앉아 연구만하고 대기업 가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 제일 잘하는 학생이 실리콘밸리 근처로 가서 창업을 합니다. 그 다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으로 가고, 제일 공부 못하는 학생이 대기업 가서 큰 기계의 부속품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학생들한테 그런 롤 모델을 심어주고 싶어서 어떻게 보면 어려운 길을 택했는지도 모릅니다.

▲ 무릎관절 운동기구 HEXAR KR40P
보는 것이 믿는 것...학생들에게 롤 모델을 보여주고 싶어 창업 결심

‘내가 보여줄게. 창업 어려운 것이 아니다. 차근차근 준비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학생들도 대기업 보다는 우리처럼 작지만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으로 오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 대표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미래 로봇은 AI를 갖는 모든 것을 서비스해 줄 수 있는 로봇과 입는 로봇 두 종류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심지어는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안고 있는 심각한 미래 문제이기도 하다. 입는 로봇에 관해서는 완벽한 기본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회사, 그리고 언제든 그 기술을 활용해 적용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회사 헥사시스템. 시간이 흘러 초고령화 시대가 다가올수록 이 회사의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은 더 커지지 않을까. 회사의 비전인 '세계 최고의 외골격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헥사시스템즈 연혁]

2011년 3월 ㈜헥사시스템즈 설립 / 한양대학교 실험실 창업기업 승인
2011년 8월 ㈜헥사시스템즈 벤처기업 인증 ( 벤처 제 2011010541호 )
2011년 10월 기업부설연구소 (대구, 안산) 인증 ( 제 2011112299 호)
2012년 3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획득
2012년 4월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
2012년 8월 HEXAR-KR40P 식약청(KFDA) 품목허가 획득
2012년 12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인정(KGMP)
2012년 12월 HEXAR-KR40P제품 5개 병원기관 IRB 승인
2013년 3월 기업부설연구소 (대구 범어동) 이전
2014년 6월 KR-40P 특허기술상(홍대용상) 수상
2015년 11월 소방안전 및 119구조 구급기술 연구개발사업 수주
2015년 12월 한화 표준모델 납품
2016년 7월 엘아이지넥스원(주)에 '하지근력보조시험장치' 납품
2016년 8월 사무실 확장 이전

조규남  ceo@irobotnews.com
조규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구름네트웍스(Gurum Networks)
2
포티투닷, 도심형 로보택시 서비스 시연
3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문승욱 국무 2차장 내정
4
한국기계연구원,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기술 개발
5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취임 인터뷰
6
충남연구원, 드론 활용한 갯벌 지형변화 모니터링 기술세미나 개최
7
[IP DAILY] 지식재산 침해 vs. 보호, ‘뭐가 중한디?’
8
보행 환경 인식해 보행 모드 바꿔주는 외골격 로봇
9
로봇산업계에 불고 있는 스팩과의 합병 열기
10
카본 로보틱스, 농업용 자율주행 제초 로봇 개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