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정책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 발족한다산업부, 23일 엘타워에서 착수회의 개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3  14:57:1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산학연 재활 로봇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가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엘타워에서 재활로봇 전문가·업계·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의 특성을 지닌 재활로봇의 확산을 위해 의료기기 및 보험 관련 제도를 담당하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로봇 업계와 공동으로 시장활성화 및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로봇사업자가 재활로봇의 분류(의료용/비의료용)에 따라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과 이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재활로봇융합 얼라이언스 운영체제
이번에 발족되는 로봇융합 얼라이언스는 2016년 11월 발표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그간 ‘재활로봇 시장활성화 심포지엄’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융합얼라이언스 작업반 구성을 완료하고 첫 착수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업부는 그간 국립재활원 등 국공립 병원을 통해 재활로봇 보급을 추진해 왔으나, 아직 기술적인 성숙에 이르지 못했거나 제도정비가 미진하여 시장활성화에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와 로봇기업이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제도정비 부문은 재활로봇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재활로봇의 의료용/비의료용 분류체계 개발, 공공구매 활성화, 장애인 보조기구 지정 여부 등 폭넓은 논의를 거쳐 국내 로봇업계와 의료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각 작업반 주요 논의 사항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