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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자동화 투자 규모 세계 최대"레드우드 SW와 CEBR 연구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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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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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세계 로봇 자동화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레드우드 소프트웨어와 영국 경제컨설팅 기관인 CEBR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로봇 자동화 분야 주식투자 추정 규모는 7320억 달러로 스위스 전체 경제의 주식 투자 규모인 4460억 달러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3개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미국의 로봇 투자 규모는 지난 2015년 86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의 40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OECD 국가 평균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로봇 투자 규모는 30% 가량 상승했다.

CEB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휘테커(David Whitaker)'는 “미국이 로봇 부분 투자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자동화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레드우드 소프트웨어의 '데니스 월쉬(Dennis Walsh)' 대표는 “우리는 기업들이 조립라인 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 재무 분야에도 로보틱스의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년동안 제조업 분야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였지만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며 도입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5년이 지난 18년동안 이뤄진 로봇 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로봇 투자가 미국과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는 않지만 GDP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5년간 GDP 성장의 10%가 바로 로봇 자동화 분야의 기여분이란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최대 로봇 주식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지난 2000년에 비해 50% 상승한 7320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2015년 로봇투자 가치는 860억 달러다. 보고서는 또한 로봇 자동화와 경제 성장간에는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로봇 투자가 1% 증가하면 장기적으로 1인당 0.03의 GDP 상승 효과가 있다는 것.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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