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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X',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자동차 구현관련 동영상 유튜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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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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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 ‘오토X(AutoX)’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카메라만 장착해 자율주행 기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트렌즈닷컴‘에 따르면 오토X는 전자제품 양판점인 베스트바이에서 구입한 50달러짜리 카메라를 링컨 MKZ 차량에 탑재해 자율주행 테스트에 성공하고,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오토X 측은 이 차량에는 레이더, 라이더, GPS, 소나 등 일체의 장비를 탑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부분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업체들이 라이더, 레이더 장비를 채택하고 있으며 테슬라자동차는 레이더, 카메라, 고해상도 GPS를 탑재해 자율주행 모드를 구현하고 있다.

라이더와 같은 고가의 장비 없이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 모드를 구현할수 있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Waymo)는 몇년전까지 벨로다인의 7만5천달러짜리 라이더를 장착해 자율주행차를 구현했다.

오토X는 프린스턴대 교수 출신인 ‘지안셩 샤오(Jianxiong Xiao)’가 설립한 기업이다. 그는 '프로페서 X'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프린스턴대 '컴퓨터비전 & 로보틱스연구소(Computer Vision and Robotics Labs)' 창립 소장을 맡았다. 그는 MIT 재학 당시 구글 스트리트뷰의 이미지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모드를 구현했지만 샤오 CEO는 앞으로 초음파센서와 라이더를 채택한 기술을 도입해 자율차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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