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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로봇, '보행재활 로봇' 사업 강화미국 우드웨이 보행재활 훈련기기 국내 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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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0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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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로봇(대표 김경환)이 보행재활기기 사업을 강화한다. NT로봇은 16일 미국의 의료 및 피트니스 장비 전문업체인 우드웨이(WOODWAY.COM)와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NT로봇이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은 보행재활 훈련기기인 키네어시스트(KineAssist)-MX와 로코헬프(LOKOHelp)이다. 

   
▲ 보행재활 훈련기기 '키네어시스트(KineAssist)'. 걸음걸이와 균형 회복을 위한 치료 시스템이다.
키네어시스트-MX는 걸음걸이와 균형 회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시스템으로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이 사회에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가 이전보다 수월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임상의사들에게 검증된 도구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기존의 다양한 트레이닝 설정과 함께 걷기, 계단 오르기, 선 자세에서 균형 잡기 및 움직이는 상태에서 균형을 잡도록 해주는 치료와 같이 실제 환경에서 환자가 안전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제공하여 환자들로 하여금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환자의 균형을 잡아주어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에게 자신감을 준다.
특히 환자가 넘어지기 전에 환자의 균형을 잡아주어 균형을 잃는 상황에서 환자를 보호하고, 힘과 체력을 길러주며 환자에게 자신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체중을 고관절 부위에서 지탱해 주기 때문에 기계적 간섭 없이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하다. 넘어지면 신속히 일어나 훈련을 재개할 수도 있다. 

제품의 사양은 너비 122cm(리프트 의자 포함시 170cm), 길이 234cm, 높이 218cm이며, 무게는 585kg이다. 속도는 시속 0~10.8km이며, 판매가격은 1억 7천만원이다. 

로코헬프는 운동치료중에 환자의 다리를 움직여 주는 치료사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개발된 '엔드 이펙터' 원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계식 보행훈련 장치이다. 

   
▲ 보행재활 훈련기기 '로코헬프(LOKOHelp)'. 전자기계식 보행훈련장치이다.
로코헬프는 필요시 치료사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환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훈련동안 환자의 고관절 및 무릎관절, 전후방의 허벅지 근육을 모두 단련시킬 수 있다. 또한 로코헬프 보행훈련기를 쉽게 탈착할 수 있어 트레드밀과 하중 지지 장치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비 시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 운동 치료 중에 환자의 다리를 움직여 주어 치료사의 부담을 덜어준다
제품의 사양은 너비 25cm, 길이 25cm, 높이 60cm이며, 무게는 50kg(LH 400M 기준)이다. 속도는 시속 0~2km이며, 판매가격은 9천만원이다.

김경환 대표는 기존 보행 재활 로봇과의 차별점에 대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보행 재활 기기의 가장 어려운 점이 장착 등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인데 이 제품은 5분 정도면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 가장 큰 철학의 차이는 타사 제품들이 걸을때 넘어지는 법이 없는데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넘어지라는 것, 넘어지게 하면서 배운다는 '챌린지 베이스드 테라피(과업기반 치료법)' 방법을 쓰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넘어지는 것을 힘센서가 아닌 광센서로 자동으로 탐지해 위험하지 않도록 넘어지면 바로 위로 몸을 들어 올려준다.
 
김 대표는 "착용형 외골격 보행로봇 리워크를 수입하거나 로보웨어 등을  개발하면서 직면하는 문제가 항상 넘어지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인데 이 제품은 그런 면에서 차별점이 있고, 또 리워크나 로보웨어는 개인용, 가정용이지만 키네어시스트나 로코헬프는 시설용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사용성 평가를 거쳐, 올해 하반기인 10월쯤 본격적인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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