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잡는 로봇 '제로스'가 해변가를 유영하면서(아래 동영상) 물에 잠긴 강력한 흡인 장치로 빨려 들어온 해파리를 프로펠러로 분쇄하고 있다.

KAIST 로봇공학과 명현 교수팀이 개발한 '제로스'는 시속 7km로 바다속을 달리며 한 시간에 300kg의 해파리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